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딕(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무적 우버 (메디건) ==== 주 용도는 무적을 이용한 센트리 파괴, 수레&전선 밀기, 전선 유지 공격팀일 때 유리하다.(맞우버, 솔저의 나팔 러쉬나 파이로의 무앙동력 등 대처) 가장 무난한 우버차지. 8초간 본인과 힐 대상을 무적으로 만든다. 무적 우버는 아무래도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가졌으며 어그로가 잘 끌리는 데모맨&헤비에게 주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이들은 킬은 물론 적 엔지니어가 지은 농사를 부수는 데에 상당한 공헌을 해줄 것이다. 또한 무적 우버는 우버차지 중 가장 보호 효과가 좋기 때문에 돌입 후 빨피까지 버티다가 발동시키면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늘어나지만, 위험 요소를 줄이고 싶다면 돌입 전에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무적 우버 자신을 포함한 다른 우버의 카운터이며 만약 카운터에 성공할 경우 상대방의 사기저하는 어마어마하다. 다만 우버가 차는 속도가 가장 느려서 자주 일어나진 않는다. 물론 양팀의 메딕이 모두 무적 우버 충전이 되어있다면 먼저 쓰는 쪽이 불리하다. 적군 메딕의 메디 건이 전기 효과가 난다면 적당히 보고 빠지거나 1~2초 쯤 늦게 쓰자. 또한 아무리 무적 우버라고는 해도 파이로의 붕붕이는 조심하자. 신경 안 쓰고 있다가 붕붕이 맞고 멀리 날아가버리면 우버받던 헤비는 죽는다. 수레 밀기나 공격 및 방어 게임 모드에서는 라운드 초반에 양팀 메딕이 우버를 가지고 있다. 양팀 메딕이 라운드가 시작 하자마자 우버를 쓴다면 서로 죽이지도 못 하고 대치만 하다가 우버가 끝나자마자 죽는 일이 다반사다. 공격하는 팀이라면 라운드가 시작한 다음에 안전한 곳에 숨어서 상대팀 메딕이 우버를 쓸 때까지 기다리고, 적군 우버에 학살당한 아군들이 리스폰이 될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라운드가 시작한지 30초에서 1분 정도 지났을 때 아껴두었던 우버를 쓰면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수비 하는 팀이라면 위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공격팀 메딕이 우버를 쓸 때까지 기다렸다가 쓰면 된다. 방어팀과 달리 공격 팀은 우버가 끝나고 후퇴할 곳이 마땅치 않기에 우버가 끝났는데 별 성과를 못 거뒀다면 다시 리스폰으로 들어가거나 그대로 죽는 수밖에 없다. 무적 우버를 여러 명에게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한 가지 있는데, 사실 이 방법은 약간 애매하기도 하지만 무적 우버를 발동시킨 상태에서 화면에 보이는 아군 여러 명을 번갈아 클릭해주면 된다. 무적 우버가 바로 풀리는 게 아니라 몇 초가 지나야 풀리는데, 그점 덕분에 아군 한 명한테 마우스 클릭하면 무적 상태가 되고 그 다음에 바로 재빨리 또 다른 아군한테 마우스 클릭을 하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계속 클릭하면 여러 명의 아군들한테 무적 우버를 동시에 줄 수 있다. 다만 여러 명의 팀원에게 우버를 번갈아줄 때마다 '''우버 게이지가 더 빨리 줄어들어서''' 그냥 쓰면 오히려 우버가 금방 사라져 낭비가 되기 때문에 다수의 아군과 함께 순간적으로 확 밀어붙일 때 쓰거나 불 붙은 팀원을 살려줄 때 잠깐만 우버를 줘서 불을 꺼줄 때 하는 게 좋다. 우버차지를 쓸 때는 항상 넉백을 의식해야 한다. 엔지니어의 센트리 건이나 헤비의 미니건 등은 엄청난 연사력 때문에 잘못 걸리면 한 발짝도 전진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우버차지가 끝난 순간 적의 집중 공격을 받고 증발당한다. 따라서 우버를 쓰면서 메딕 본인이 먼저 앞으로 나가 넉백을 대신 받아주는 센스는 경험 있는 메딕의 기본 소양이다. 어차피 싸우는 건 우버 대상이지 본인은 메디 건이 끊어지지 않는 것만 철저히 신경쓰면 된다. 특히나 적의 센트리건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지 못했다가 우버를 켜서 들어갔을 때 팀원이 그대로 저 멀리 날아가서 우버가 끊어지기도 하는데, 이걸 메딕이 앞에서 먼저 타겟팅을 받아주면 팀원이 센트리 건을 한결 쉽게 부술 수 있다. 메딕은 어차피 우버차지 상태라서 죽지는 않기 때문에 너무 멀어지기 전에 센트리 건을 부수고 어떻게든 둘이 다시 붙으면 될 일이다. 아래는 각 병과별 우버차지 효율에 대한 설명이다. * '''스카웃''' 무적이라는 특성상 스캐터건으로 미트샷을 날리기 좋아지므로 헤비나 데모맨이 없을 경우 역시 차선책으로 줄 만하다. 스캐터건의 화력을 제대로 낸다면 솔저의 로켓 발사기보다 화력이 더 좋다. 다만 플레이어의 조준 실력을 많이 타기 때문에 스카웃이 평균 이하라고 생각된다면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스카웃의 화력은 대인 한정으로만 강하기 때문에 센트리 상대로는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 애초에 스카웃은 1:1은 강해도 다수 상대로는 비효율적인 데다가 무엇보다 메딕이 스카웃의 이동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기피대상이었으나, 모든 메디건이 자신보다 빠른 아군을 치료 시 대상과 같은 속도로 따라갈 수 있게 패치되고, 스카웃 플레이어들의 상향평준화된 실력과 다양한 무기 덕분에 이젠 스카웃에게 무적 우버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전히 센트리를 상대할 때는 제외. 차라리 센스 있는 스카웃이라면 센트리를 보고 상황에 따라 봉크를 가져와 함께 푸쉬해줄 줄 안다. * '''솔저''' 무적이라는 특성상 로켓의 근접 순간 화력을 보기 좋아지므로 역시 헤비나 데모맨 대신 차선책으로 줄 수 있다. 다만 로켓이 순간 화력만 높지 데모맨과 달리 장전량이 대체로 적은지라 전체적인 DPS가 낮다. 같은 공격군인 스카웃과 파이로보다도 떨어진다. 특히나 일반 무기가 아닌 모든 무기가 화력 및 폭발 범위 등의 여러 측면에서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으므로 솔저에게 무적 우버를 줄 때는 상황을 따지도록 하자.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솔저에게 우버를 줘 솔저의 장탄 수가 다 떨어질 때 쯤 헤비나 다른 솔저, 데모맨 등으로 우버 상대를 바꾸는 것. 만약 솔저가 로켓 점프를 해야 하는 구간이 많은 맵에서는 가급적 주지 않는 걸 추천한다. 매너 있는 솔저가 아니고서야 [[로켓 점프]]를 하다 거리가 멀어져 우버가 풀려 우버를 낭비하는 게 십상. * '''파이로''' 지속적인 화력을 보장하긴 하지만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적진에 깊게 들어갈 수밖에 없고, 때문에 우버가 풀린 뒤 생존을 보장하기 힘들다. 파이로에게 무적 우버를 주는 경우 잽싸게 돌입해서 최전방을 초토화시키겠다는 각오로 하자. 최대한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 백버너나 플로지스톤을 사용하는 파이로에게 우버를 주는 것이 좋다. 특히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의 경우, 무앙동력을 활성화시키고 돌입하면 헤비보다도 빨리 전선을 정리해버릴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우버가 끝날 즈음에 무앙동력이 다 차있을 것이기 때문에 2차 공격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상대의 파이로가 붕붕이로 견제를 잘하면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센트리도 넉백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 파괴하기 힘드니 주의. * '''데모맨''' 적 팀에 엔지니어가 많거나 몰려있는 경우가 많다면 헤비보다 효율이 더 좋다. 센트리를 철거하는 속도만큼은 헤비보다 빠르기 때문. 다만 초보들이 많은 공식 수준에서는 우버를 받자마자 점착 폭탄이 아니라 도검류를 꺼내드는 단세포 유저들이 적잖은 관계로 미리 팀원 데모맨들의 무장 상태와 점수판을 보고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방패나 점착 점프 장치를 끼고 있다면 되도록 우버를 주는 것을 피하도록 하자. 보통은 점수판 상위권에 있는 점착 폭탄을 사용하는 데모맨에게 우버를 준다면 그대로 적 요새를 시원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보통 공수맵에서는 공격팀에서 수준 높은 데모맨들은 미리 메딕을 불러 우버를 달라고 신호(X-7)를 보내주니 항상 아군들 음성명령을 잘 주시하도록 하자. * '''헤비''' [[팀원을 만나다|미트 더 메딕]]에서 보았듯이 헤비는 적절한 상황, 특히 적이 몰린 곳 한가운데에 무적 우버를 받고 떨어지면 적군에게는 공포 그 자체. 특히 거점 쟁탈 상황에서 난데없이 적 헤비가 무적 우버를 받고 뛰쳐나올 시 헤비의 지속 화력이 제대로 나온다. 다만 센트리의 강력한 넉백에 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메딕이 센트리 건의 공격을 대신 맞는 것으로 넉백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다만 발이 매우 느려 유연한 공격이 힘드니 일찌감치 우버를 켜면 시간 낭비할 확률이 크다. 전선에서 강적을 만났을 때 타이밍 맞춰 켜는 게 최상의 선택. * '''엔지니어''' 엔지니어는 보통 농사를 짓느라 전선에 뛰어들 일이 잘 없기 때문에 애매하다. 하지만 구조대원, 원격 조련 장비 등을 착용한 구조물 위주의 엔지니어가 아닌 총잡이와 산탄총 종류의 무기로 무장한 전투 엔지니어에 한정하여 우버를 주는 걸 고려해볼 수 있다. 역시 스카웃과 비슷하게 산탄총의 최대 화력을 활용할 수 있기에 대인 상대로는 나름 쓸 만하다. 엔지니어가 위도우메이커를 들었다면 무적으로 근접해서 쏘는 동안은 사실상 장탄수가 무한인데 엔지니어는 근접전을 오래 벌이기엔 너무 물몸이다. 이를 무적 우버가 보완해주면 엔지니어는 파이로처럼 탄창 제한 없이 우버가 끝날 때까지 맘껏 공격할 수 있다. * '''메딕''' 가끔 가다가 메딕끼리 우버톱과 공격 무기를 들고 한쪽에 우버를 준 뒤 자기네들끼리 학살하면서 노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이를 '''우버 릴레이'''라 한다. 다른 말로는 체인 우버나 [[게이]] 메딕라고도 하는데, 가끔 기습적으로 시도하면 의외로 통하기도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vj4QjQnJo14&feature=player_embedded|근데 혼자서 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해당 영상을 너무 믿지는 말자. 오래된 영상이라 당시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지금에 비해 높지 않았고, 여러가지 요소가 메딕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처음 만난 솔저는 메딕을 끝까지 추격하지 않았고, 그 다음엔 근접전에 취약한 스나이퍼를 상대한데다, 스카웃과 스파이에겐 [[랜크]]가 터져서 살아남은 것이다. 이러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그런다고 메딕이 잘해서라고 볼 순 없다.] 우버 릴레이가 아니면 메딕 두 명이 적진 한가운데에 팀원들이 전멸하거나 기습당했을 때 한쪽의 우버라도 살리기 위해 가끔 주기도 한다. * '''스나이퍼''' 스나이퍼가 무적 우버를 받을 일은 극히 드물다. 보통 스나이퍼가 우버차지를 받는 경우는 우버 돌리기로 어쩌다 받는 것이 대부분. 우버차지를 주더라도 스나이퍼가 무적 우버를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는 보는 족족 헤드샷을 때리는 실력자가 아닌 이상 힘들다. 진짜 다른 병과들이 다 죽어버렸고 메딕 본인이 죽기 직전이라 급하게 주는 것이 아니라면 스나이퍼는 그냥 후방에서 죽지 않게 힐만 주면서 나머지는 알아서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스파이''' 스나이퍼와는 다르게 '''메딕과 활동반경마저 전혀 다르다.''' 스나이퍼처럼 급하게 우버를 줄 수는 있으나 역시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가끔씩 스파이에게 우버를 줘서 등을 딴다던가 새핑을 한다던가 하는 변태적인 플레이가 있긴 하나 대부분 웃자고 하는 플레이이고, 제대로 하는 플레이라면 스파이가 우버를 받을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보통 이런 경우는 트롤링이거나, 의도치 않게 주거나, 정말 줄 사람이 없을 경우 쓰인다.] 가끔 변장 중인 적 스파이에게 우버를 주는 경우가 있다. 만약 우버한 팀원이 공격도 안하고 다른 팀원에게 달려가기만 한다면 100% 적 스파이이다. * '''그 외''' 때로 우버하려고 했던 대상이 죽고, 적진에 혼자 남는 경우가 생긴다. '''만약 죽을 것 같다면 아까워하지 말고 우버를 쓰자.''' 실력이 좋건 나쁘건 살아있는 메딕이 죽은 메딕보다 더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어차피 죽으면 우버는 날아간다. 적 파이로가 붕붕이를 써서 못 빠져나가게 하지 않는 이상, 유유히 걸어나오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